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새로운 골키퍼로 낙점받은 굴리엘모 비카리오(27)를 리그 라이벌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주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.토트넘이 비카리오와 계약을 발표한 28일(한국시간) 비카리오의 아버지 미켈리 비카리오가 이같이 밝혔다.그는 "일주일 전 비카리오는 새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와 화상 통화를 했다.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카리오가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축구를 했기 때문에 그를 선택했다고 비카리오에게 말했다. 또 비카리오가 이미 영어를 알고 있다는 것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"고 말했다.이어 "지난 1월 다른 잉